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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더인터뷰] 美 오늘 대북전단 청문회...北 숨 고르기? / YTN

2021-04-15 10 Dailymotion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임을출 /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북한이 최대 명절인태양절을 맞아서 내부적으로 축하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우려했던 무력도발 움직임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잠잠한 북한, 어떤 이유일까요.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이 북한에서 최대 명절이지 않습니까? 보통 태양절, 특히 이른바 꺾이는 해라고 하는데 5년, 10년 이런 단위로 꺾이는 해를 전후로 해서는 무력시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에는 아직까지는 잠잠한 것 같은데 어떤 의도로 봐야겠습니까?

[임을출]
일단은 좀 더 지켜봐야겠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일단 보는 게 맞는 것 같고요. 올해가 김일성 주석 탄생 109주년입니다. 그래서 사실 저는 내년을 더 주시하고 있거든요. 내년이 꺾이는 해이기도 하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권력을 승계받은 지 10년째 되는 해가 내년이고 또 내년 4월달입니다.

그리고 또 방금 저희들이 얘기하고 있지만 김일성 주석 탄생 110주년. 그래서 내년이 정말 중요한 해다. 북한에게도 중요하고 저희들한테도 굉장히 중요한 해다, 이렇게 우선 바라보고요. 그리고 제가 주목하는 부분은 결국 지난 1월달 8차 당대회 때 첨단무기 개발 리스트를 공개했거든요.

그 무기들이 우리가 굉장히 정말 두려워해야 할 그런 가공할 만한 무기들을 개발하겠다고 이미 예고를 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그걸 순서대로 이렇게 차근차근 개발하고 보여줄 겁니다. 과시할 겁니다. 그게 언제 실천이 되느냐, 실행이 되느냐 그게 문제일 뿐이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계속 대화를 이어가겠지만 사실 이 SLBM오른지 잠수함은 정말 중요한 변곡점이거든요. 그래서 하여튼 계속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계속 지켜봐야 한다, 말씀해 주셨는데 태양절 앞두고 북한 신포조선소에서 움직임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일단 이곳이 어떤 곳인지부터 설명을 해 주세요.

[임을출]
그러니까 신포조선소는 2016년부터 저희들이 더 주목하기 시작했죠. 이른바 SLBM을 발사할 수 있는 잠수함을 건조하는 장...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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